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 모친 故 대자화 보살, 아름다운동행에 3000만 원 기부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647 / 작성일 : 2026-03-25 오후 3:35:37
3월 25일, 진우 스님에게 전달
“생전 고인 뜻 따라 기부 결정”
“대자대비 실천에 깊은 감동”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의 모친 고 대자화 보살의 유지를 담은 ‘자비나눔기금’ 3000만 원이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전달됐다.

조계종 종책특보단장 성화 스님은 3월 2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고인의 원력이 담긴 ‘자비나눔기금’ 3000만 원을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 스님에게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서실장 남전,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법오, 구룡사 주지 성륜,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이 배석했다.

진우 스님은 “대자화 보살은 법명 그대로 큰 자비행을 실천하셨다”며 “대자대비를 몸소 행하신 데 깊은 감동과 존경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종단의 큰 어른인 정우 스님을 길러주신 은혜는 마야 부인의 공덕에 비견될 만하다”며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다음 생에는 수행자의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성화 스님은 “정우 스님이 직접 빈소를 찾아 위로를 전한 종단 스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셨다”며 “대자화 보살은 생전에도 자비행에 모범을 보이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고인의 뜻에 따라 조의금을 기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이 기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 대자화 보살은 3월 18일 102세로 왕생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21일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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